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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에스켈레이터에서 아찔했던...
어제(22일) 아내와 아이들과 대형할인점에 시장을 보러 갔었다. 이런 저런 물건들을 구입하고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 에스켈레이터를 이용하여 상층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앞에 40대 후반~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에스켈레이터 내리는 끝부분에서 멈추어서서는 물건을 다 샀는지 대화를 한다. 바로 뒤에 내가 있었는데 '거기 막으시면 안되는데요'라고 말을 했더니만 아주 천천히 카트를 밀기 시작한다.
뒤에 있던 카트가 내 등을 치기 시작했고, 이어서 뒤에서는 '어~, 어~'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있고 해서 식은땀이 흐르는 상황이 되었는데 정작 앞에 있던 문제의 부부는 태연하게(아직도 천천히) 가고 있는 것이다.
마음 같아서는 달려가서 면상을 한대 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고 '에스켈레이터 앞에서 멈추시면 어떻게 합니까!!!' 했더니 부인되시는 분이 나를 '저런 XXX 없는...'라는 표정으로 쳐다 본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시죠? 따지는 말투로 자신들보다 어리게 보이는 사람이 얘기하는게 기분 나쁘시죠? 뒤에 사람들이 위험하던 말던 자신들 용무가 우선이시죠?
똑바로 삶을 마감하세요...아내가 그냥 가자고 안했으면 조카뻘 되는 사람한테 개망신 당할 뻔 한 줄 아세요...
뒤에 있던 카트가 내 등을 치기 시작했고, 이어서 뒤에서는 '어~, 어~'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있고 해서 식은땀이 흐르는 상황이 되었는데 정작 앞에 있던 문제의 부부는 태연하게(아직도 천천히) 가고 있는 것이다.
마음 같아서는 달려가서 면상을 한대 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고 '에스켈레이터 앞에서 멈추시면 어떻게 합니까!!!' 했더니 부인되시는 분이 나를 '저런 XXX 없는...'라는 표정으로 쳐다 본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시죠? 따지는 말투로 자신들보다 어리게 보이는 사람이 얘기하는게 기분 나쁘시죠? 뒤에 사람들이 위험하던 말던 자신들 용무가 우선이시죠?
똑바로 삶을 마감하세요...아내가 그냥 가자고 안했으면 조카뻘 되는 사람한테 개망신 당할 뻔 한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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